우리들은 항상 초딩이라고 놀려대며 비웃는 초딩들…
난이동영상을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10명중 9명이 과외를 하는 현실..평균 과외과목이 3개가 넘는다는것..
아이는 아이스러워야 한다. 아이는 아이답게 논밭에서 뛰어놀아야한다..
초등학생이 밤 10시까지 공부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가시 싫다는게 말이 되는가? 학원에서 배운걸 또 배운다는말이 나와야 하는가?
어떻게 해서 어린이가 순수해야할 그런 어린이들이 지금의 어른들과 하나도 다른것이 없이 빼다박은것
만 같다. 초등학생이 자살을 생각한다는게 정말… 정말 말이 되지가 않는다. 우리 어른들이 이 착한 아이들을
나쁘게 만들어 놓고 욕하는것이다. 공부 한다고 방에 들어가서 문고리에 목 메달고 자살했단다…
정말 이 나라가 미친것만 같다.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어린이가..공부에 못이겨 자살을 한단 말인가?
공부 그딴거는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하면 얼마든지 할수 있다. 엄마가 아빠가 하는말에 등살에 못이겨 공부 한다.
부모님이 불쌍해서 자살하지 못했단다.. 자신에 가장 큰 결점이 공부를 못하는 것이고
꼭 하고 싶은 것이 공부로 누군가를 이기는 것이란다. 누가 이런 성적 지상주의를 만들어 냈는가?
누가 이렇게 아이들을 미치게 했는가? 자살한 아이에 유서중에 ” 나도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날고 싶다”라는말이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어린이에게서 자살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낼수 있단말인가? 우리 대한민국이
우리 어른들이 먼저 변해야 지금 당장이 아니라 내 후손 우리들의 후손이 살아갈때 정말 살고 싶은 나라..
코리아 라는 소리만 들어도 엄지손가락이 치켜 올라가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